쉽게 배우는 리액트 프로그래밍

리액트 프로그래밍: 플럭스 & 리덕스 마스터하기, 핵심 이해 완벽 가이드

todaypick124 2024. 10. 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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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복잡한 Reac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컴포넌트 간 데이터를 어떻게 주고받고, 상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혹시 MVC 패턴의 복잡함에 좌절하거나, 컴포넌트 간 데이터 흐름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진 않으세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React 개발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럭스(Flux) 패턴과 리덕스(Redu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왜 이렇게 많은 개발자들이 이 둘을 애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인지 살펴볼 거예요.

 


플럭스 패턴: 단방향 데이터 흐름으로 복잡성 해결하기

플럭스(Flux)는 Facebook에서 제안한 아키텍처 패턴으로, React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흐름을 단방향으로 제어하여 복잡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MVC 패턴을 사용할 때는 데이터가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해서 코드가 엉망진창이 되는 경우가 꽤 많았거든요. 그런데 플럭스 패턴은 데이터 흐름을 한 방향으로만 정해놓아서, 어떤 데이터가 어떻게 변하는지 훨씬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마치 맑은 시냇물처럼, 데이터가 콸콸콸 한 방향으로 흐르는 거예요.

 


액션(Action): 상태 변경의 신호탄

액션(Action)은 데이터 변경을 요청하는 신호와 같은 역할을 해요.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거나, 어떤 입력을 하면, 그에 따라 액션이 발생하죠. 액션은 type이라는 프로퍼티를 꼭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payload라는 프로퍼티에 담아서 전달해요.

 

예를 들어, 카운터 값을 1 증가시키는 액션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어요.

 

const increaseCounterAction = {
    type: 'INCREASE_COUNTER',
    payload: 1
};

디스패처(Dispatcher): 액션을 전달하는 중계소

디스패처(Dispatcher)는 액션을 받아서, 이 액션을 처리할 수 있는 스토어(Store)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중계소 같은 거예요.  액션이 발생하면, 디스패처가 이를 받아서 어떤 스토어에 전달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해당 스토어에 액션을 전달해요. 마치 우체국에서 편지를 받아서 주소를 확인하고, 해당 주소로 배달하는 것과 비슷하죠.

 


스토어(Store):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저장하는 창고

스토어(Store)는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상태를 저장하는 곳이에요. 마치 창고처럼,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디스패처로부터 액션을 받으면, 해당 액션에 따라 자신의 상태를 업데이트하고, 변경된 상태를 뷰(View)에 알려줍니다.

 


뷰(View):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화면

뷰(View)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 즉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부분이에요. 스토어의 상태 변화를 구독하고 있고, 스토어의 상태가 변경되면, 그에 맞춰 화면을 다시 렌더링합니다.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서 액션을 생성하고 디스패처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하죠.

 


리덕스(Redux): 플럭스 패턴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리덕스(Redux)는 플럭스 패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예요. 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태를 관리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고,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요. 리덕스를 사용하면 플럭스 패턴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단일 저장소(Single Source of Truth): 모든 상태를 한곳에서 관리

리덕스는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상태를 하나의 스토어(Store)에서 관리해요. 하나의 스토어에서 모든 상태를 관리하기 때문에, 상태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상태 변화를 추적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마치 회사의 모든 문서를 하나의 서류함에 보관하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액션(Action)과 리듀서(Reducer): 상태 변경을 위한 규칙

리덕스에서도 플럭스 패턴처럼 액션을 통해 상태를 변경해요. 하지만 리덕스는 액션을 처리하기 위해 리듀서(Reducer)라는 함수를 사용해요. 리듀서(Reducer)는 이전 상태와 액션을 입력으로 받아서, 새로운 상태를 계산하여 반환하는 순수 함수입니다. 어떤 액션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상태를 변경할지 정의하는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리듀서는 항상 동일한 입력에 대해 동일한 결과를 반환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예측하기 쉽습니다.

 


단방향 데이터 흐름(Unidirectional Data Flow): 데이터 흐름의 일관성 유지

리덕스는 데이터 흐름을 단방향으로 제한해요. 액션이 발생하면, 디스패치를 통해 스토어로 전달되고, 스토어는 리듀서를 호출하여 새로운 상태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상태는 다시 뷰로 전달되어 화면을 업데이트합니다. 데이터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데이터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디버깅하기가 쉬워요.

 


리덕스 미들웨어(Redux Middleware): 액션을 가로채서 처리하기

리덕스 미들웨어(Redux Middleware)는 액션이 스토어에 도달하기 전에, 액션을 가로채서 추가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에요. 예를 들어, API 호출, 로그 기록, 데이터 검증 등을 액션이 스토어에 도달하기 전에 처리할 수 있죠.

 


리덕스 개발자 도구(Redux DevTools):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디버깅하기


리덕스 개발자 도구는 리덕스 애플리케이션의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디버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예요. 액션, 상태, 리듀서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이전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어떤 액션으로 인해 상태가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죠.

 


리덕스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흐름: 단계별 이해

  • 사용자 이벤트 발생: 사용자가 컴포넌트와 상호 작용하여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시작해요. 예를 들어, 버튼을 클릭하거나, 텍스트 입력란에 내용을 입력하는 등의 동작이죠.
  • 액션 생성: 발생한 이벤트에 따라, 해당 이벤트를 나타내는 액션 객체를 생성합니다.
  • 액션 디스패치:  함수를 통해 생성된 액션을 스토어에 전달합니다.
  • 리듀서 호출: 스토어는 전달받은 액션을 리듀서 함수에 전달합니다.
  • 새로운 상태 생성: 리듀서 함수는 이전 상태와 액션을 사용하여 새로운 상태를 계산하고 반환합니다.
  • 컴포넌트 업데이트: 스토어의 상태가 변경되면, 이를 구독하고 있는 컴포넌트들이 업데이트됩니다. 컴포넌트는 업데이트된 상태를 사용하여 다시 렌더링되고, 화면에 반영되죠.

리덕스와 플럭스 패턴 비교: 어떤 점이 다를까요?

상태 저장소 여러 개의 Store 하나의 Store
데이터 흐름 단방향 단방향
액션 처리 Dispatcher Reducer
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 X 라이브러리 O
개발 도구 개발 도구 X Redux DevTools

특징 플럭스 패턴 리덕스

 

위의 표에서 보듯이, 플럭스 패턴과 리덕스는 핵심적인 개념은 비슷하지만, 상태 저장소의 개수, 액션 처리 방식, 그리고 라이브러리 제공 여부 등에서 차이를 보여요. 리덕스는 플럭스 패턴을 구현한 라이브러리이기 때문에, 개발자가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죠.

 


리덕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개발 효율성과 유지보수성 향상

리덕스는 플럭스 패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발 효율성과 유지보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코드 재사용성: 리듀서를 재사용하여 코드 중복을 줄일 수 있어요.
  • 예측 가능한 상태 변화: 리듀서가 순수 함수이기 때문에, 상태 변화를 예측하기 쉽고 디버깅이 용이해요.
  • 협업 효율성: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상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공유할 수 있고, 협업 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어요.
  • 강력한 개발자 도구: Redux DevTools를 통해 상태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디버깅할 수 있어요.

이 모든 장점 덕분에, React 개발자들이 리덕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리덕스 사용 시 주의 사항: 과유불급

리덕스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것은 아니에요. 특히,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리덕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코드가 복잡해질 수 있어요. 리덕스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규모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사용해야 해요.

 

QnA 섹션

Q1. 플럭스 패턴과 리덕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1. 플럭스 패턴은 Facebook에서 제안한 아키텍처 패턴이고, 리덕스는 플럭스 패턴을 구현한 라이브러리입니다. 플럭스 패턴은 여러 개의 스토어를 사용하지만, 리덕스는 하나의 스토어를 사용하며, 액션 처리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Q2. 리덕스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A2. 리덕스를 사용하면 상태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상태 변화를 예측하기 쉽습니다. 또한, 코드 재사용성을 높이고, 디버깅을 용이하게 하며, 개발자 간 협업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Q3. 리덕스를 사용해야 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있나요?

 

A3. 아니요, 리덕스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오히려 코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애플리케이션의 복잡성을 고려하여 리덕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혹시 플럭스 패턴이나 리덕스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리덕스를 사용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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