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새로운 문화의 중심이 탄생하다! 과연 GS아트센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2년 마곡으로 이전한 LG아트센터 역삼의 빈자리에, 웅장한 GS아트센터가 2025년 4월 24일 문을 엽니다.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미디어로서의 공간'을 표방하는 GS아트센터는 1,2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기존 108석에서 무려 1,100석이나 늘어난 규모는 더 많은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을 예고합니다.
GS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시설과 편리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GS아트센터.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까요?
화려한 개관 페스티벌: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펼치는 향연
GS아트센터의 개관은 단순한 오픈이 아닙니다.
13년 만에 한국을 찾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발레계의 할리우드'라 불리는 ABT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클래식부터 컨템포러리까지'를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합니다.
한국인 수석 무용수들의 참여는 더욱 기대감을 높입니다.
ABT의 공연은 단순한 발레 공연을 넘어, 미국 무용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30년 만의 여성 예술감독 수전 재피의 리더십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ABT의 모습은 더욱 기대됩니다.
예술가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윌리엄 켄트리지와 마르코스 모라우
GS아트센터의 개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예술가들'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윌리엄 켄트리지와 마르코스 모라우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먼저, 전방위 예술가 윌리엄 켄트리지는 드로잉 애니메이션, 영상, 움직이는 조각, 음악, 무용이 융합된 매혹적인 작품 <시빌>을 선보입니다.
라이브 음악과 연극, 무용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과 켄트리지의 영상이 결합된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었더라면>은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떠오르는 흑인 지휘자 로더릭 콕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혁신적인 현대무용: 마르코스 모라우의 초현실적인 세계
스페인의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는 전통과 현대, 무용과 연극, 퍼포먼스,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결합하여 초현실적이고 독특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과 협업한 <아파나도르>는 흑백 사진으로 빚어낸 플라멩코의 아름다움을, 라 베로날 컴퍼니와 함께하는 <파시오나리아>는 기술 발전이 인간 감정을 억누르는 몽환적인 세계를 보여줍니다.
특히, 그의 최신작 <죽음의 무도>는 GS아트센터 로비에서 관객과 함께 이동하며 공연되는 참여형 작품으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라우의 기괴하면서도 아름다운 상상력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국내 유수 단체와의 협력: 풍성한 라인업
GS아트센터는 국내 유수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국립발레단의 <킬리안 프로젝트>는 현대무용의 거장 이어리 킬리안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재즈페스티벌의 극장 버전은 팻 메시니, 브래드 멜다우 등 재즈 거장들의 공연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GS아트센터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아우르는 진정한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u>
2025년 4월 24일 개관하는 GS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미디어로서의 공간'을 지향합니다.
108석에서 1,200석으로 확장된 객석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자를 위한 개선된 분장실 동선, 노후 시설의 재정비, 로비에 설치될 미디어월, 그리고 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관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GS문화재단의 핵심 사업으로 운영되는 GS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 감상을 넘어, 공간 자체가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한눈에 보기
| 개관일자 | 2025년 4월 24일 |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
| 규모 | 1,200석 (기존 108석에서 확장) |
| 개관 페스티벌 |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윌리엄 켄트리지, 마르코스 모라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참여 |
| 주요 시설 | 개선된 분장실, 재정비된 노후 시설, 로비 미디어월, 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 |
| 운영 주체 | GS문화재단 |
| 기획공연 시리즈 | 예술가들 (윌리엄 켄트리지, 마르코스 모라우) |
내용 세부 내용
GS아트센터: 새로운 문화의 시작
오늘 알아본 GS아트센터의 개관 소식, 어떠셨나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과 첨단 시설을 갖춘 GS아트센터는 한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GS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www.gsartscenter.com)를 방문하여 확인해 보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흥미로운 문화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른 흥미로운 콘텐츠도 많으니, 블로그 구독을 통해 놓치지 마세요!
QnA
Q1. GS아트센터의 개관일은 언제인가요?
A1. 2025년 4월 24일입니다.
Q2. GS아트센터의 개관 페스티벌에는 어떤 공연이 있나요?
A2.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 윌리엄 켄트리지, 마르코스 모라우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3. GS아트센터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A3. '미디어로서의 공간'을 표방하며, 공간 자체가 문화 경험이 되는 공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계 없는 예술과 예술가, 관객이 연결되는 순간을 통해 새로운 문화 흐름을 이끌고자 합니다.
관련 포스트 더 보기
댓글